-
尹정부서 깨어나는 '북한인권법'…1조부터 틀렸다, 6년째 방치
"취임 후 북한인권법 및 법에 명시된 북한인권재단 문제를 법률적으로 검토하겠다." (권영세 통일부 장관, 12일 국회 인사청문회) 입법 후 사실상 첫 발조차 떼지 못하고 문재
-
[뉴스분석]"전시 상황"尹,'처칠-애틀리'모델을 화두로 던졌다
‘전시(戰時) 상황’에 준한다는 위기 의식, 근원적 해결책이자 신념으로서의 의회주의, 그걸 구현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.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 세가지
-
"北 사망자 3만4540명 예측…백신으론 당장 불길 끄기 어려워"
북한은 15일 코로나19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관련 전국에서 총 39만2920여 명의 신규 유열자(발열자)가 새로 발생했으며 8명이 사망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
-
[속보] "국회 도움 절실" 尹 첫 시정연설, 59조 추경 협조 요청
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 연설에서 “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”며 “국회의 도움이 절실하다”고 호소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
-
코로나 백신 준다는데도...北, 尹정부 출범에 "망한민국" 조롱
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5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에서 코로나19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확산과 관련해 의약품들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
-
윤 대통령·바이든 21일 회담 핵심의제는 경제안보…대북 방역 지원은 한국이 주도권
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열리는 한·미 정상회담(21일)에서 경제 안보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.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5일 브리핑에서 “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(
-
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 경제 안보…"문구 하나하나 보고 있다"
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만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(21일)에서 경제 안보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.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5일 오전 청사 브리핑에서 “윤 대통령과 조 바이
-
[이번 주 리뷰] 北 코로나 대유행 속 핵실험?...없던 돈 생겨 추경?(9~14일)
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윤석열 대통령 취임 #양도소득세 #최강욱 #박완주 #이상직 #한동훈 #한덕수 #문재인 #청와대 개방 #안철수 #이재명 #시진핑 #강수연 #4월
-
[윤석열 시대 첫 한·미 정상회담 D-7]“안미경중 유효한 적 없어, 이젠 안경동행 전략 취해야”
━ SPECIAL REPORT 지난 9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관련해 “결국 미국 주도의 공급망에 함께 들어가야 한
-
[윤석열 시대 첫 한·미 정상회담 D-7]대북 억지력 강화하고, 새로운 한·미동맹 모델 모색…윤석열 정부 실용 외교 첫 시험대
━ SPECIAL REPORT 동맹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양상보다 그 내면의 복잡한 정치적 게임을 파악해야 하므로 기표(記標)가 아닌 기의(記意)적 측면이 훨씬 더 중요하
-
고모 죽고 동생 탈모 시달리는데…文정부 끝까지 K방역 자찬 [김지은의 이의있는 고발]
문재인 대통령(가운데)과 김부겸 총리는 사망자에 대한 위로없이 K방역에 대한 자화자찬만 했다. 정은경 질병청장도 사실상 여기에 동조했다. 그래픽=김현서 ■ 「 중앙일보 오피
-
막 내린 '현대판 신문고'…누적 방문 5억, 靑청원이 남긴 것
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9일 낮 12시 운영을 종료했다.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“세상을 바꾼 국민청원 5년.” 9일 낮 12시를 맞아 더는 글을 올릴 수 없게 된 청와대
-
文 "무거운 짐 내려놓는다…대한민국 이제 선도국가 됐다" [퇴임연설 전문]
문재인 대통령은 9일 “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”며 “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.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
-
한번도 경험 못한 불통의 공론장…막 내린 '국민애원' 게시판 [최원영의 이의있는 고발]
그래픽=신재민 기자 ■ 「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'나는 고발한다. J'Accuse...!'는 윤석열 정부 출범(10일)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
-
짜증 나는 '마스크 충돌'…과학방역 커녕 누가 봐도 정치방역 [현장에서]
실외 마스크를 두고 신구 권력 간의 충돌이 볼썽사나울 정도로 계속되고 있다. 집무실 이전, 인사 등을 두고 충돌하더니 마스크 갈등까지 겹치며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.
-
"반도체만 '왕' 우리는 '봉'이냐" 디스플레이 업계 뿔났다
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21(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)에서 관람객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는 P-OLED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. [뉴스1] 시장
-
5억명 방문한 靑 국민청원…'조국' 이후 진영 '전쟁터' 됐다
지난 5년간 5억1600만명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방문했다. 하루 평균 31만 1800명에 달한다. 매일 670건의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청원건수는 110만8471건에 달한다
-
“완전한 국가난제 해결책 없어…‘최선의 차선책’ 찾아야”
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‘국가난제’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토대이자 역량으로서 과학기술문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. 왼쪽부터 하태정 과학기
-
文대통령, 5월9일 靑 떠난다…10일 尹취임식 참석뒤 양산행
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19일 만인 지난달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오는 5월 9일 밤 12시 임기
-
장관 후보 16명 중 영남 7 호남 1...30대 없고 40대 1명뿐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(오른쪽)을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있다. 윤 당선인은 이날 법무
-
[백성호 종교의 삶을 묻다] “부활은 죽음 뒤 오지 않아…오늘 예수와 플러그 인 해야”
━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부활절 인터뷰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부활절(4월 17일)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이직교회로 갔다. 건물 바깥에는 십자가도 없고, 교회 간판
-
[백성호의 현문우답]조정민 목사 "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는 걸 묻는 게 기도"
부활절(4월17일)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베이직교회로 갔다. 건물 바깥에는 십자가도 없고, 교회 간판도 보이지 않았다. 지난달 31일, 그곳에서 MBC 9시뉴스 앵
-
부활절 연합예배, 헌금 모두 산불 피해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로
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‘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. '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' 기자회견이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
-
전경련 설문조사 “국민 10명 중 9명 ‘새정부, 美와 최우선적으로 협력해야’”
전국경제인연합회. [중앙포토]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새 정부가 경제와 외교·안보 분야에서 가장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.